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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5.26 AV업계의 새 바람, 미남 배우들의 시대




예전의 Adult Video들은 작품 자체가 남성의 시점으로 만들어지는 것이었음.





당시 AV업계의 카리스마로 손꼽히던 남자 배우들도

카토 타카나 초코볼 무카이처럼 화끈한 마초 계열.





하지만 시대는 흐르고 AV에 대한 개념도 변화하면서

최근 AV 남자 배우들은 일반 인기 배우 못지 않은 외모로 떠오르는 중.





츠키노 타이토 / 잇테츠 / 아리마 요시히코

바로 이케멘(존잘남) 이 아닌 에로멘으로 불리우는 이들!





요즘은 DVD 판매점의 AV 코너 중엔 여성 성향의 코너가 따로 생김.

표지도 세련된 드라마 DVD같은 느낌.







내용 역시 잘생긴 남자 배우가 출연하는 연애 드라마 같은 영상물.






이러한 미남 배우들의 출연물이 벌써 시리즈 50작품 이상 만들어질 정도.







[여성향 전문 레이블 'SILK LABO'의 감독 마키노 에리]

"남성 성향의 작품일 경우, 3000장 정도 팔리면 히트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성 성향물의 경우엔 롱 런하는 편이라, 발매 후 계속 팔려 나가면서
작품마다 대개 1만장 정도는 팔리는 추세입니다."





미남 배우들의 작품은 그야말로 AV계의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는 중이다.






이곳은 모 행사장.

미남 배우의 이벤트가 열리는데 이미 매진된 상태.





행사장 안은 100여 명 여성 팬들의 열기로 후끈후끈.





오늘의 팬 이벤트 배우들

체지방률 12%의 육체미! 츠키노 타이토

미남 배우 시대의 주역! 잇테츠







사진 촬영 시간이 되자

100명의 여성 팬들이 일제히 카메라 셔터를 두드리기 시작.





이 날 이벤트에 참석한 여성 팬들에게 미남 AV배우의 매력에 대해 물어보았다.





[20살 학생]

"DVD를 사는데요, 징그럽지가 않아요! 여자를 기쁘게 해주는 프로랄까"






[25살 OL]

"키스씬이 많다던지, 손을 잡아준다던지, 모에 포인트가 많아요!"





[30살 OL]

"잡지 'anan'의 기획에서 잇테츠씨를 처음 알게 됐고, 밤에 외로울 때 보곤 해요"







[40살 전업 주부]

"육체파 왕자님이죠! 안 좋은 일이 있었을 때 기분 전환으로 볼 때도 있구요, 앗흥~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좋아요♥"

"남편에게 이 정도 취미 비밀로 두더라도, 잘 해줄 수 있으니까 뭐"






이러한 붐에 편승하여, AV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사진집, 화보 달력 등은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중.





미남 AV배우의 붐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십니까?






"아직 저희들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이 많으시니까, 
지명도를 더 넓혀가고 싶구요, 여성 성향의 AV를 더욱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제 스스로도 놀랄 정도입니다! 설마 이런 일을 하면서 여성 분들께
팬으로서 공감받을 수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거든요. 
직장인 분들이나 육아로 지친 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될만한 그런 연기를 하고 싶습니다"





휴일은 어떻게 보내세요?





"헬스장에 가거나, 여행이 제 가장 큰 취미라서 요즘 같을 땐 온천이나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오곤 합니다"






"휴일은 느긋하게 보내고 싶어하는 편이라, 최근 주말 농장을 만들었거든요. 밭을 일구고 있습니다"







과거 동종업계에 종사했던 이의 시점으론, 최근의 인기의 미남 배우들에 대해 어떻게 여길까?

현재 신주쿠 모처에서 스낵바를 경영 중인 전설의 AV배우 초코볼 무카이.

최근의 여성 성향 AV를 보여주면서, 미남 AV 배우 붐에 대해 의견을 물어보았다.








"저희들이 활약하던 시절과는 남자 배우들의 움직임부터 전혀 다르군요"

"저흰 남자 배우로서 야성적으로 마구 흔들어 댔었는데, 지금은 부드럽게 부드럽게 (시대가) 이렇게 변했네요~"

"뭐, 기쁜 일 아니겠습니까~"





초코볼 무카이는 이러한 미남 AV배우 붐을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남자 배우들의 환경이 최근 몇 년간 꽤나 변했죠."

"저희들 90년대 세대 배우들은 당시 AV업계 환경이 좋은 시기였기 때문에, 보수도 꽤나 괜찮았거든요."

"개런티가 5만엔이면 일류라고 했죠. 5만엔이 되면 남자 배우로서 '한 손? 오~ 대단하네~'라는 반응"

"3만->4만->5만엔 이렇게 남자 배우들의 순위가 매겨졌거든요!"

"고작 1만엔 차이였지만 그것만으로도 자존심이 달랐죠"





그 시절 개런티는 업계 최고 랭킹이라 할만한 편당 5만엔!

때로는 하루에 몇 편이고 현장을 돌며 촬영했다고 한다.








"2000년대에 들어서부터, 조금씩 남자 배우는 눈에 띄어선 안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2005~2006년 무렵까지, 남자 배우들의 얼굴을 최대한 찍히지 않도록 했어요"

"그러다 드디어 2010년대에 들어서자, 다시금 남자 배우의 얼굴이 영상에 나타나기 시작했죠"

"다시금 새로운 스타가 나타나게 되었죠! 이건 정말 기뻐할만한 일입니다"





미남 AV배우들의 등장으로 인해, 이제는 여성들도 AV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Posted by 킹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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